제품디자인과에 대해서
제품디자인 계열은 산업디자인 학과의 전공계열입니다
미대 산업디자인은 일단 실기를 보는 학교가 대부분이죠
그렇다면 입시미술학원과 수능준비를 병행하셔야 하는것이죠
일단 재수를 할 경우 입시미술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반, 수능준비가 반..
결론적으로 1년은 다소 짧습니다.
솔직히 4년제 졸업자도 최근엔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재수생이 늘고있습니다
전국 대학 대부분에 디자인학과가 있고 제일 많은 학과가 산디 시디입니다.
200개곱하기 35-40명씩의 졸업자=6000명이상이 졸업한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취업자리는 그것의 반절 정도입니다.
거기에 경력직과 전년도 미취업자까지 구직대열에 합류를 하니....
경쟁이 엄청나죠
더더군다나 전문대...안될말이죠
전문대 취업율이 어쩌고 하는건 다 거짓말입니다
인턴까지 합하는 경우도 많고 속이는 경우가 90%죠
성적이 어느정도신지는 모르지만 수도권 대학 중 취업을 어느정도 보장할 수준의 대학은 우리가 익히 하는 대학들입니다
실기와 수능이 그정도가 된다면 도전해볼만하지만...
그리고...
본인의 적성이 제품디자인에 맞는지부터 알아보시길.
적성이 맞다면 취업율이 대수겠습니까?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이니 일단 시작하고 볼일이죠
저도 지방대 출신이지만 버티고 버텨서 자리잡았습니다.
본인만 열심히 하고 그에맞는 적성과 능력만 있다면 할수있는것이죠
취업율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살았죠
제품디자인 관련 회사=디자인 전문회사인데 솔직히 디자인 전문회사도 빅10에 들어갈만한 회사가 아니라면 별로 추천하지않습니다
업무량도 엄청날뿐더러 디자인전문회사의 평균 근속년은 2년입니다. 디자인 전문회사가 빨리 망하기도 하지만 워낙 일이 고되기도 하고 연봉도 박해서 이직을 많이하죠
제조업체 디자인실이나 개발부에 들어가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지만, 대게의 제조업체 개발부/디자인실은 경력직을 우선으로 합니다.
아이러니죠?
제품디자인은 실무가 우리가 흔히 보는 그림으로써의 디자인은 크게 중요하지않다고 할수있습니다
제품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생산"과 "개발"입니다
생산공정과 개발을 모르면 제품디자인을 할수없죠 하드웨어의 구조나 동작기구, 재질,기술도 알아야 하고
소비자 트랜드와 영업과의 연동, 가공법, 단가산출 등...
양산되는 제품이란걸 개발해야 하기때문에 저런것들을 알아야 하죠
디자인이란건 전체적인 개발의 선두에 서는 직무이므로 배울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또 저런 하드웨어적인 특질때문에 적성이 맞지않는다면 곤란하죠
일단 적성부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런후 적성이맞다면 올해, 안되면 내년에도 도전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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